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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식은 태양-지구-달이 일직선으로 놓이면서 발생합니다. 오늘 월식의 하이라이트인 '개기식'은 달이 가장 붉게 변하는 시점으로, 아래 시간대를 반드시 기억하십시오.
| 월식 단계 | 진행 시각 | 특이 사항 |
|---|---|---|
| 부분식 시작 | 오후 18시 24분 | 달 왼쪽부터 가려짐 |
| 개기식 시작 | 오후 19시 45분 | 달이 완전히 가려짐 |
| 개기식 최대 | 오후 20시 12분 | 가장 붉고 어두운 상태 |
| 개기식 종료 | 오후 20시 40분 | 다시 빛이 보이기 시작 |
가장 관측하기 좋은 골든 타임은 저녁 7시 45분부터 8시 40분까지 약 1시간 동안입니다. 이 시기에는 달이 지구 본그림자에 들어가 햇빛의 붉은 광선만 굴절되어 도달하므로 신비로운 '블러드 문'을 볼 수 있습니다.
비싼 DSLR 카메라가 없어도 스마트폰 설정만 잘하면 붉은 달을 선명하게 담을 수 있습니다. 사진이 번지거나 하얀 점으로만 나온다면 다음 설정을 따라 해보세요.
- 노출(밝기) 낮추기: 화면에서 달을 터치한 후 옆에 나오는 해 모양 슬라이더를 아래로 끝까지 내리세요.
- 삼각대 혹은 고정 필수: 월식 때는 평소보다 어둡기 때문에 셔터 속도가 느려집니다. 손 떨림 방지를 위해 고정이 필수입니다.
- 야간 모드 활용: 최신 스마트폰의 야간 모드를 켜고 촬영하면 여러 장의 사진을 합성해 노이즈를 줄여줍니다.
- 동영상 추출법: 사진이 어렵다면 4K 동영상으로 촬영한 뒤, 가장 잘 나온 프레임을 캡처하는 것도 방법입니다.
월식은 도심 조명이 있어도 관측 가능하지만, 동쪽 하늘이 트인 곳이 가장 좋습니다. 주변에 높은 건물이나 산이 없는 곳을 추천합니다.
- 서울/경기 명당: 남산타워 광장, 아차산 정상, 한강 공원 둔치, 행주산성
- 지방 명당: 여수 돌산공원, 부산 해운대 달맞이길, 강릉 경포대, 제주 성산일출봉
- 주의사항: 일식과 달리 맨눈으로 보아도 안전하지만, 날씨가 쌀쌀하므로 방한 대책을 세우십시오.
Q1. 달이 왜 붉은색으로 보이나요?
A1. 지구가 태양 빛을 가릴 때 지구 대기를 통과한 붉은 빛이 굴절되어 달에 도달하기 때문입니다. 이를 '블러드 문'이라고 합니다.
Q2. 오늘 날씨가 흐리면 못 보나요?
A2. 구름이 많으면 관측이 어렵습니다. 이럴 때는 국립과천과학관 유튜브 생중계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.
Q3. 다음 월식은 언제인가요?
A3. 이번 기회를 놓치면 한동안 관측이 어려우므로 오늘 밤 붉은 달의 장관을 꼭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.
오늘 밤 펼쳐지는 우주의 장관을 놓치지 마세요. 한국천문연구원(KASI) 공식 정보를 참고하여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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